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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번호 20151021001 처리상태 답변승인완료
제안신청인 김** 신청일 2015-10-21 22:47:51
제안유형 불만
제안제목 한국사(비상교육)고등1학년과정,138쪽
개요 비상교육한국사138쪽 5번째줄을보면'개성의 남대문'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저는 이부분에 대하여 '개성의 숭례문'이라 고쳤으면 좋겠다생각하여 글을 올립니다.
현행 및 문제점 남대문이라함은 일제강점기의 잔재라할수있습니다. 국가에서는 일제강점기의 잔재를 없애야한다면서 역사선생님들이 쓴 교과서에 숭례문이라는 예쁜우리말을 놔두고 남대문을썼다는데에대하여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개선방안 개성의 남대문을 개성의 숭례문으로 고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대효과 남대문대신 숭례문이라는 인식이 조금이나마 확산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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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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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기관 ㈜비상교육 처리상태 제안답변완료
답변일 2015-11-06 09:50:52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비상교육입니다.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개성의 남대문은 경기도 개성시 북안동에 있는 조선의 성문으로, 개성 내성의 남문(南門)을 지칭합니다. 1394년(태조 3) 에 처음으로 지었고, 여러 차례 수리하다가 1900년에 크게 고쳐 지었으나, 1950년 12월에 불탄 것을 1954년에 다시 복원 하기도 하였습니다.
서울의 숭례문은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4가에 있는 조선의 성문으로, 국보 제1호이기도 합니다. 숭례문은 1396년(태조 5) 에 창건하고 1448년(세종 30)에 개축과 1479년(성종 10)에 대규모 보수 공사를 거쳤으나 2008년에 방화로 인해 2층 문루 전체와 1층 문루 일부가 불타기도 하였습니다. 아시다시피 숭례문이라는 이름은 유교의 인의예지 덕목을 적용하여 지은 것입니다. 예를 숭상한다는 의미를 가진 숭례문은 사대문 중 남문을 가리키는 고유한 명칭인 것이지요.
사실 우리는 사대문의 각 고유 명칭보다는 '방향'을 나타내는 남대문, 동대문 등에 익숙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일제에 의해 만들어진 명칭이라며 기피하기도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일제 때에만 쓰였던 명칭은 아닙니다. 광해군 6년(1614) 저술된 이수광의 "지봉유설"에 의하면 숭례문, 흥인지문을 속칭 남대문, 동대문이라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다음은 이수광의 "지봉유설"의 일부 내용입니다. <<경성(京城) 팔문은 정남은 숭례라 하며 속칭으로 남대문이라 부르고, 정북은 숙정이라 부르고, 정동은 흥인이라 하며 속칭으로 동대문이라 부르고, 정서는 돈의라 하며 속칭으로 신문(新門)이라 부르고, 동북은 혜화라 하며 속칭은 동소문이라 부르고, 서북은 창의라 하고, 동남은 광희라 하며 속칭으로 남소문이라 하 고, 서남은 소덕이라 하며 속칭으로 서소문이라 부르고 또 수구문이 있어 이 양문으로 장사지낼 사람이 나간다.>>

따라서 현재 개성에 있는 남대문의 이름을 숭례문으로 고치는 것은 유의미해 보이지 않습니다. 숭례문은 서울의 남대문을 일컫는 말입니다. 개성의 남대문은 사료에서 확인되 듯이 '남대문'입니다.

문의하신 내용에 적절한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노력하는 비상교육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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