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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번호 20160609002 처리상태 답변승인완료
제안신청인 동** 신청일 2016-06-09 10:59:31
제안유형 제안
제안제목 <교학사> 초등5~6학년 음악교과서 내용중 댠소에 대하여
개요 음악교육에 헌신하고 계신 집필진께 말씀드립니다.

5개의 지공을 가진 단소가
현행 초등학교 5~6학년 음악교과서는 악기의 구조 설명에 있어
단소의 5공에 대하여 언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이 들고 있습니다.

첫째는
‘단소교육의 기준을 정악곡에 제한적으로 두고 있기 때문’이며.

둘째로는
‘대부분의 교육용 단소의 마지막지공(5공)을 사용해서 나오는 "협종"음 조율이 잘못되어 있어서’입니다.
현행 및 문제점 과연 이 두 가지 이유가 타당한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첫 번째 이유인 ‘단소교육의 기준을 정악곡에 둔다.’는 것은 초등음악교과서나 일반적인 단소 교육용 교재에 정악곡만을 싣고 있지는 않다는 사실에 반(反)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단소로 연주할 수 있는 곡은 정악곡 이외에도 민요, 동요, 국악창작 동요, 가요 등 매우 다양합니다. 다양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 단소의 기능을 왜 정악곡 연주법으로 제한하여 4개의 지공만을 사용하게 하는지 의문을 제기합니다.

두 번째 이유로 ‘교육용 단소 마지막 지공(5공)을 사용해서 나오는 "협종"음 조율이 잘못되어 있어서’는 이유 또한 납득하기 어려운 말이며 앞뒤가 바뀐 논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조율이 잘못되었다면 마땅히 교육을 위해서 악기의 조율을 제대로 하여야 할 것이며 조율이 잘못된 악기는 교육현장에서 사용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세종임금께서는 나라음악의 기준을 세우기 위해 편종 편경을 자체 제작하는 등 음악의 기준음을 정하기에 심혈을 기울이셨는데 수백년이 지난 오늘날 악기의 조율이 잘못되어 있어 교육에 제한을 둔다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현행 시중에 나도는 단소는 국립국악원에서 정한 기준음에도 맞지 않아서 단소 교육용 반주음원(MR)을 만들어도 음높이 차이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마지막 지공은 거의 폐공되어 쓸모가 없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현실이 언제까지나 지속되어야할지 안타까울 뿐입니다.
개선방안 국악을 전공하고 30년 넘게 단소를 가르친 경험을 바탕으로 제가 만든 교육용 황종단소는 위에서 제기한 두 가지 문제점을 모두
해결하였다고 자부합니다.

단소의 모든 지공을 사용하고 기준음 황종(Eb)을 정확히 지켜야 한다는 내용을 2014년 교육부에 제안하여
교과서 내용을 개정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초등음악교과서에 "협종"음을 포함하는 음계 악보와 교육용 단소의 황종(Eb)음을 국립국악원에서 정한 음높이로 조율하여
반주음원(MR)을 만들면 국악의 저변확대뿐만 아니라 단소 수업과 발표회등을 능률적으로 이끌어 갈수 있습니다.
기대효과 ※협종음을 사용하면 좋은점.
첫째로
중(솔), 임(라), 무(도), 황(레), 태(미)의 음계와
무(솔), 황(라), 협(도), 중(레), 임(미)의 2종류의 음계를 사용할 수 있어서 초등음악교과서에 실려 있는
국악창작동요, 민요곡의 연주 접근이 쉬워 4개 지공을 사용하는 운지법보다 2배 이상의 곡들을 연주할 수 있게 되고,

둘째로는
협종음(F#)을 으뜸음으로 하는 음계는 F장조, G장조의 음계와 반음차이로 초등학생들이 노래 부르는 음역이여서
노래(합창) 반주악기로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잘못된 악기구조와 음악교육을 바로잡을 수 있는 것은 오직 교육의 기초인 초등교육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집필진 여러분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교육용 단소와 다른 악기의 비교 설명.hwp
아리랑(무,중).avi
아리랑(무).hwp

제안답변

제안답변 게시판
담당기관 ㈜교학사 처리상태 제안답변완료
답변일 2016-06-10 15:49:41
답변내용 국악교육의 발전을 위해 소중한 의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단소의 음정 문제는 해당 회사에 직접 건의를 한 적이 있을 만큼 문제성이 심각함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악기를 제시하는 것이 교육현실의 보편성을 고려할 때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음정이 정확한 단소를 제작하셨다는 점에서 정말 감사드리고 어떤 제품인지 구입해서 사용해보고 싶을 만큼 반가운 일임은 분명하나 교과서에서 특정 제품을 표기할 수 없고, 교육 현장에서도 특정 제품 구입을 권유할 수 없습니다. 리코더, 탬버린, 실로폰 등의 리듬악기 또한 악기로써 음악적 피드백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이 문제가 단소 등의 국악기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교과서 검정기준에서 내용의 정확성 및 공정성에 하위 항목 중 특정 지역, 인물, 성, 상품, 기관 등을 비방 왜곡 또는 옹호하지 않았는가.. 라는 검정기준이 있습니다. 이러한 항목이 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보편적인 악기를 교과서에서 제시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주신 의견처럼 앞으로 국악교육의 발전을 위해 서서히 개선되어야 함은 분명하며 그것이 어린 나이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점도 깊이 공감합니다.

아래에는 주신 의견에 대해 세부적인 답변을 달아보았습니다.

* 첫째는
‘단소교육의 기준을 정악곡에 제한적으로 두고 있기 때문’이며.
둘째로는
‘대부분의 교육용 단소의 마지막 지공(5공)을 사용해서 나오는 "협종"음 조율이 잘못되어 있어서’입니다.


ð 저희 교과서에서는 5공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이유를 아래 제시해주신 두 가지라고 표기하지 않았습니다.


* 단소의 모든 지공을 사용하고 기준음 황종(Eb)을 정확히 지켜야 한다는 내용을 2014년 교육부에 제안하여 교과서 내용을 개정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ð 단소의 모든 지공을 사용해야 한다는 지침도 교육부로부터 받은 적이 없습니다. 2015 교육과정에서는 단소나 소금 등의 악기 이름도 빠져있는 상태입니다. 교과서에 싣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국악창작동요, 민요곡의 연주 접근이 쉬워 4개 지공을 사용하는 운지법보다 2배 이상의 곡들을 연주할 수 있게 되고,


ð 교과서에서 단소를 다룰 수 있는 차시는 기껏해야 4-5차시 정도로 교과서마다 한두차시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말씀하신 부분처럼 단소의 활용이 쉬워진다고 해서 수업을 확대해서 할 수는 없습니다. 창의적 체험활동이나 동아리 활동에서 가능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 두 수업은 교과서를 사용하지 않지요. 그리고 교과서는 정해진 쪽수가 있고 교육과정에 근거해서 꼭 다루어야 할 내용이 있다는 점을 감안해서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주신 의견은 교과서를 집필할 때에 유념하여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황종 단소는 꼭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소중한 의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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