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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번호 20201007001 처리상태 답변승인완료
제안신청인 김** 신청일 2020-10-07 16:28:30
제안유형 제안
제안제목 초등 사회 5-2, 52쪽 . 목판 제작에 대한 내용
개요 팔만대장경 목판 제작 관련 내용 수정 요청
현행 및 문제점 <52쪽 내용>

'나무에 글자를 새기다가 중간에 글자가 틀리면 새 나무에 처음부터 다시 새겨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라고 돼 있습니다.

재조대장경의 위대함을 극대화하려는 약간의 과장 또는 목판 제조의 불편한 일면만 알려줍니다.

목판 인쇄가 장점도 제법 있습니다.
개선방안 수 년에 걸쳐 침목, 건조를 거친 귀한 목재를 그렇게 쉽게 버릴 수 없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한 면을 대패로 싹 밀어 버리는 경우도 있으나,

목판에 글자를 양각 또는 음각을 하다 틀리면 그 부분만 도려내고 나무 조각을 넣는 방법을 많이 쓴 것으로 압니다.

이 기법을 해인사 연구소에서는 '매목'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관련 신문 기사 링크 첨부합니다.

https://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6043
기대효과 유물에 대한 보다 정확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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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기관 ㈜지학사 처리상태 제안답변완료
답변일 2020-10-22 13:10:52
답변내용 안녕하십니까? 초등학교 사회과교육과 교과서에 보내주신 관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질의해 주신 내용은 5학년 2학기 사회 교과서 52쪽의 “'나무에 글자를 새기다가 중간에 글자가 틀리면 새 나무에 처음부터 다시 새겨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글이 사실과 다른 측면이 있으며, 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수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십니다.
민원인의 지적과 같이 문화유산 교육에서 지나친 자국 중심주의에 따른 문화적 우월성 강조 서사에 대한 비판이 역사교육계에서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교과서가 학생의 역사의식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반드시 유의해야 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해당 서술은 금속활자 인쇄와 목판인쇄의 차이점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생긴 기술적 문제라고 판단됩니다. 매목은 목판인쇄 과정에서 오각(誤角)이 생긴 경우, 잘못된 글씨 부분만 5mm 정도 깊이로 파내고 다른 나무를 깎아 아교 칠을 한 후 박고 글씨를 다시 새기는 것을 이릅니다. 그런 판본을 매목본(埋木本)이라 합니다.
민원인의 의견과 같이 목판을 준비하고 보관·처리하기 위한 비용과 수고로움으로 오각된 판본을 쉬이 버리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민원인의 의견은 집필진과 연구진의 숙의를 거처 추후 교과서 서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사회과 교과서에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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