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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번호 20221220001 처리상태 답변승인완료
제안신청인 이** 신청일 2022-12-20 16:03:11
제안유형 불만
제안제목 초등학교 2학년 2학기 국어(나)교과서 수정 소요 제기
개요 현재 초등학교 2학년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2학기 국어(나) 8단원 바르게 말해요의 준비차시(204, 205쪽)에 대한 불만을 제기합니다.
현행 및 문제점 204쪽을 보면 남학생과 여학생이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남학생의 이름은 민수이고, 여학생의 이름이 장페이 인 것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남학생은 한국국적을 가지고 있고, 여학생은 중국국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두 학생의 대화에서 4번, 5번, 6번 장면에 문제가 있습니다.

3번 장면부터
남학생: 월병이 뭔데?
여학생: 밀가루에다가 팥소나 말린 과일을 넣어 구운 과자야.
남학생: 그래? 중국은 우리나라랑 틀리구나.
여학생: 뭐? 중국이 잘못됐다고?
남학생: 아니, 그런 뜻이 아니고....
남학생: 중국의 명절 음식이 우리나라와 다르다는 말이었어.
여학생: 아, 내가 오해했구나.

위 대화 맥락을 살폈을 때 한국 국적의 학생이 외국인에게 올바르지 않은 단어 사용으로 지적을 받고 무안을 당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리 전 세계적으로 PC주의가 유행하고, 다문화가 이제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고 하나, 엄연한 대한민국 국정교과서에서 한국인이 외국인보다 국어 사용을 못하여 무안을 당하는 위 장면은 가르치는 이로 하여금 불쾌함을 느끼게 합니다.

물론, 방송인 타일러처럼 대한민국 사람보다 한국말을 잘 하는 외국인도 분명 있습니다. 다만, 그런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됩니까? 또, 한국인들이 틀리다/ 다르다를 혼용과 오용하며 설사 틀리게 사용하더라도 맥락속에서 그 뜻을 바로잡아 이해하지 않습니까?

백번 양보하여 외국인과의 소통에 오류가 있었음을 지적하고자 하더라도 위 장면은 매우 부적절합니다.

분명 위 사항은 문제가 있으며 삽화를 교체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합니다.
개선방안 한국의 명절을 설명하는 와중에 중국의 명절을 설명하고, 올바르지 않은 단어 사용을 한국인이 바로잡아 주는 장면으로 교체해야 겠습니다.
기대효과 학생을 가르치면서 더 이상 불쾌하지 않도록 위 차시를 수정하길 바랍니다.
첨부파일 IMG_2559.JPG

제안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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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기관 ㈜미래엔 처리상태 제안답변완료
답변일 2022-12-23 16:30:26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교과서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고맙습니다.
불만을 제기하신 부분은 한국인보다 한국어를 잘하는 외국인에게 무안을 당하고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동일한 한국인들끼리의 대화에서는 다르다/틀리다를 오용하더라도 맥락 속에서 그 뜻을 바로잡아 이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한국어가 능숙하지 못한 다문화 학생이기 때문에 언어 사용 맥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잘못된 낱말 사용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화 상대방이 한국인이든 외국인이든 정확한 소통을 위해서는 바른 말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장면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마지막 장면을 보시면 한국 학생이 잘못 사용한 말을 바로잡아 주고 있고, 그제서야 다문화 학생이 제대로 된 이해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누가 누구에게 무안을 주고 무안을 당하는 그런 상황은 아님을 밝힙니다.
앞으로도 초등 국어 교과서에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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