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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번호 20240524002 처리상태 답변승인완료
제안신청인 김** 신청일 2024-05-24 16:41:34
제안유형 제안
제안제목 중3 과학 교과서 99쪽~ 이동거리
개요 안녕하세요. 2015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된 중3 과학 교과서는 올해 처음 지도합니다. 그런데 미래엔 중3 과학 교과서 99쪽의 [해보기]에서 그래프의 세로축에 이동거리라는 표현이 학생들에게 매우 큰 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교과서 내용 전체적으로 동일한 혼란을 일으키고 있어서 이렇게 내용에 대한 의견을 보내드립니다.
이제 곧 2022 개정교육과정이 실행될텐데 교과서 집필시 반영이 되길 원합니다.

중학교에서 다루는 운동은 1차원 직선 운동에 대한 것만입니다. 여기서 운동이란 시간에 따라 위치가 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정확히 표현하기 위해 위치를 표현하기 위해 기준점에서 떨어진 거리를 위치 값으로 표현합니다. 그리고 위치 값의 변화를 이동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1차원 직선 운동에서는 기준점의 위치 값을 0으로 할 때 이동거리와 위치의 값이 같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교과서에서는 이런 내용이 빠져있고, 99쪽에서 바로 이동거리라는 개념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후의 모든 시간-이동거리 그래프에서 혼란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동거리를 위치라고 바꾸어 표현하면 혼란을 줄이고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데도 말입니다.
현행 및 문제점 1, 교과서 99쪽 [해보기]에 제시된 그래프의 시간-이동거리 그래프의 이동거리라는 표현이 중의 적인 표현이며 부적절합니다.
즐 20초에서 40초 사이에 이동거리가 8m로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는데 이는 기준점에서 8m 떨어진 위치에 물체가 20초에서 40초 까지 머물러 있는 것을 의미하는 것을 표현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동거리라는 세로축의 라벨이 교과서 99쪽 1째줄~6째 줄까지 기술된 내용과 잘 어울리지 않는 것입니다.

1차원 운동인 경우리고 방향도 바뀌지 않으므로 위치 측정의 기준점의 위치 값을 0으로 설정하였다면, 이동거리와 위치 값이 동일하다고 할 수 있지만, 엄밀하게 말해 위치와 이동거리는 수치는 같지만 그 의미가 완전히 다른 별개의 물리량입니다. 그런데 용어에서 이렇게 혼란을 일으키게 되면 학생들이 불필요한 인지갈등을 갖게되며 오개념을 갖게 됩니다.

2. 교과서 107쪽 탐구활동 [활동 2] 자유낙하 운동 분석하기_ 과정 및 결과_ (1), (2), (3)
교과서에 제시한 사진 자료를 분석하는 활동입니다. 이동거리라는 용어가 크게 문제되지 않지만, (3) 구간 이동거리라는 용어가 학생들이 이동거리와 또한 번 불편하게 개념 적용에서 혼란스러워 합니다. 애초에 (2)표에서 이동거리를 위치라고 하였다면, 그래서 각 시각에서의 위치 값을 기록하는 것으로 하였다면 3번 표에서 구간 이동거리를 위치 값의 변화로 처리하게 되면서 아무런 문제 없이 학생들이 이해하고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을 텐데 불필요한 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즉 이동거리라는 이상한 개념의 표현이 학생들의 정확한 개념 형성과 적용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3. 교과서 107쪽 탐구활동 [활동 2] 자유낙하 운동 분석하기_ 과정 및 결과_ (4)
공의 시간에 따른 속력을 그래프로 나타내는 활동에서도 각 시간 구간에서의 속력이 그 시간 구간에서의 평균 속력을 의미한다는 것을 이해시키기 위한 과정 역시 교과서에 해설이 필요합니다. 물론 교사가 수업 시간에 추가로 설명할 수 있고 지도할 수 있지만, 성취기준[9과 19-02]의 평가 기준에 기술된 목표 행동을 달성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내용이 교과서에서 기술되어야 합니다.
개선방안 1. 현재 교과서 운동과 에너지 단원 전체에서 시간-이동거리 그래프는 시간-위치 그래프로 바꾸어 표현하는 것이 가장 깔끔한 해결책입니다.
예시자료와 탐구자료 또는 해보기 자료 모두 시간-위치 자료를 해석하게 하면 이동거리는 자연스럽게 도출됩니다.
2. 교과서 98쪽에 처음부터 속력이란 단어를 제시하였는데 이왕이면 평균속력이란 용어로 대체하는 것이 이후의 내용 학습과 수업활동 진행시 보다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모든 시간-위치 데이터를 처리하여 각 시간 구간에서의 평균 속력을 구하는 활동이 중학교 과정의 운동 기술의 전부이므로 평균 속력이란 용어가 보다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고교과정에서 물리에서 미분 개념을 적용한 순간속력이란 개념과도 잘 연결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대효과 위치, 이동거리, 평균 속력의 정확한 개념 형성과 적용에서 보다 효율이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첨부파일 중3과학교과서_98쪽.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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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기관 ㈜미래엔 처리상태 제안답변완료
답변일 2024-05-27 15:32:58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미래엔 과학팀입니다.

말씀해 주신 것처럼 이동 거리를 위치로 표현하면 불필요한 인지 갈등을 해소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15 개정 교육과정 성취 기준에 제시된 내용을 보면 '운동하는 물체의 시간-거리의 관계를 표현하고 설명할 수 있다. '라고 되어 있고, 중학교 수준에서 1차원 운동에 기준점의 위칫값을 0으로 설정한 상황을 주로 다루었기에 전체적으로 이동 거리로 서술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말씀하신 것처럼 문제점도 충분히 이해하는 바이므로 22 개정 3학년 교과서를 개발할 때 집필진과 협의하여 불필요한 인지 갈등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미래엔 교과서에 관심을 갖고 문의 주셔서 감사하고, 선생님의 소중한 의견 잘 반영하여 개발 진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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