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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신청
민원신청
| 접수번호 | 20250413000508001 | 처리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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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원제목 | '화학 반응과 에너지 변화'의 예로 상태 변화를 사용하는 것이 교과서적 오류에 속하는지에 대하여 (2) | ||
| 민원유형 | 교과서 수정·보완 > 중2~3 > 과학 > 과학3 > ㈜미래엔 > 김성진 > > 교과서 > 검정 > 2025 | 신청일 | 2025-04-13 00:05:08 |
| 페이지 | 교과서 종류 | 서책형 교과서 | |
| 민원내용 | (본 민원은 이전 민원에 대한 이의를 중심으로 제기된 것입니다. 이전 민원에 대한 답변 일부를 첨부 파일로 붙이며, 이전 민원과 민원에 대한 답변을 중심으로 민원사항이 전개됨을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엔 과학팀의 답변을 인용하면서 각각의 답변을 해제한 뒤, 이에 대해 제 이의를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I-3. 화학 반응과 에너지 변화' 단원에서는 화학 변화에서의 열 출입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맞습니다. '화학 반응과 에너지 변화' 단원에서는 분명 '화학 반응'에서 일어나는 '에너지 변화'만을 서술해야 합니다. 또한, 첨부파일과 답변 내용에서 확인할 수 있듯, "개념적으로 보았을 때, '화학 변화'와 '화학 반응'을 명확히 구분할 필요는 없"죠. 그런고로, '화학 반응과 에너지 변화' 단원에서는 "화학 변화"에서 일어나는 에너지 변화를 서술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발열 반응'이 '화학 반응과 에너지 변화(I-3)'라는 중단원에서 다루어진다는 점에서 발열 반응을 '화학 반응에서 나타나는 에너지의 변화'로 이해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접근 방법이라고 생각했다는 점도 말씀드립니다." -> 이 부분은 현재 민원을 제기하는 사항의 기존 답변에서 마지막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서 큰 의문이 듭니다. 지속적으로 이야기하지만, 미래엔 과학팀은 '화학 반응'과 '화학 변화'가 개념적으로 구분되지 않는다고 답변하였으며, 이러한 사항에 비추어 볼 때, 위에서 제시한 발열 반응의 정의("화학 반응에서 나타나는 에너지의 변화")는 결국 "화학 변화에서 나타나는 에너지의 변화"와 개념적으로 동치이어야만 합니다. 그렇다면, '발열 반응'의 예시로 상태 변화를 언급해서는 안 됐을 것입니다. 그런데, 미래엔 과학팀은 '예(시)'를 재정의하면서 민원에 답변하고 있습니다. "본 교과서에서 발열 반응의 예로 상태 변화를 언급한 것은 상태 변화 자체를 발열 반응으로 제시한 것이 아니라 자연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화학 변화와 상태 변화(물리 변화)에는 에너지의 출입이 동반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한 것입니다."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예'는 '본보기가 될 만한 사물'로, 여기서의 '본보기'는 '어떤 사실을 설명하거나 증명하기 위하여 내세워 보이는 대표적인 것'입니다. 먼저, 교과서의 서술을 다시 인용하겠습니다. "열에너지를 방출하는 상태 변화가 일어날 때도 발열 반응이 일어난다." 이 문장을 해석하면, 응고나 액화와 같은 '열에너지를 방출하는 상태 변화'가 일어나면, 미래엔 과학팀이 정의하신 '발열 반응', 즉 '화학 변화에서 나타나는 에너지의 변화'가 일어난다는 이야기입니다. 더불어, 민원에 대한 답변에서도 드러나듯, "발열 반응의 예로 상태 변화를 언급"했다는 표현 자체가 이미 발열 반응을 설명하기 위해 내세운 현상으로 상태 변화를 두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앞서 이야기한 '예'의 정의를 취합하지면 말이죠.) 궁극적으로, 교과서의 서술은 "화학 변화에서 나타는 에너지의 변화(발열 반응)가 물리 변화(상태 변화)가 일어날 때도 일어난다."는 말과 정의적으로 동치이며, 민원에 대한 답변에서도 이미 상태 변화를 발열 반응을 설명하기 위한 본보기로 쓰였음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 비추어 볼 때, '상태 변화 자체를 발열 반응으로 제시한 것이 아니'라는 문장은 참이 될 수 없습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도 서술되어 있듯, "열에너지를 방출하는 상태 변화가 일어날 때도 발열 반응이 일어난다."는 문장은 '상태 변화'가 '발열 반응'에 속함을 전제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교과서의 서술이 '자연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화학 변화와 상태 변화(물리 변화)에는 에너지의 출입이 동반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였기 때문에 오류가 아니라는 주장은 재고할 가치가 없습니다. 교과서의 서술은 적어도 '참'이어야 합니다. 교과서는 적어도 그 내부의 체계 안에서, 그 서술들의 맥락 안에서는 참이어야, 즉 '정합적'이어야 합니다. 교과서의 서술("열에너지를 방출하는 상태 변화가 일어날 때도 발열 반응이 일어난다.")는 비정합적으로, 앞서 이야기된 발열 반응의 정의와 상태 변화의 정의 간에 차이를 유발합니다. 저는 이 비정합성을 지적하면서, '이를 해결'할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정리하자면, 한 문장으로 압축됩니다: "위에서 언급한 교과서의 서술은 비정합적이며, 비정합적인 문장은 교과서에 포함되어서는 안 된다." 총 네 가지 정도의 대안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서술 삭제: 교과서의 서술을 삭제합니다. 가장 깔끔하죠. (2) 서술 수정: '화학 반응과 에너지 변화'에서의 '화학 반응'을 '물질의 반응' 정도로 수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본 단원에서는 화학 변화에서의 열 출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이전 민원 답변과 배치되는 대안이긴 합니다. (3) 조건 추가: '화학 반응에는 속하지 않으나'라는 조건을 추가하면 참이 되는 것처럼 보일 수는 있겠습니다. 그러나, 이 대안도 결국 '발열 반응은 화학 반응에서만 성립되는 것 아닌가?'라는 의문을 지울 순 없습니다. (4) 조건 수정: 상태 변화가 화학 변화에 속한다고 수정하거나, 화학 반응은 물리 변화까지 포함하는 것이라고 수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대안은 과학 교과서의 내용이 '과학적'이지 않게 바뀌는 것이므로 부당할 것입니다. 제가 제안하고 싶은 점은 (1)안입니다. "열에너지를 방출하는 상태 변화가 일어날 때도 발열 반응이 일어난다."는 서술을 삭제하는 것이죠. 물론, 지금의 교과서에서도 위의 내용을 가르치지 않도록 공지해야 하긴 하나, 그 정도는 하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교과서, 특히 과학 교과서는 정의로 이루어진 탑입니다. 정의들끼리 부딪힌다면, 이는 과학 교과서의 본질인 정합성을 훼손하는 것이겠지요. 위의 사항을 잘 검토하시어 비정합성을 최대한 수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긴 글을 읽어주심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단어가 공격적이거나 어조가 마음에 들지 않으시더라도 너그러이 넘어가 주세요. 제 부박함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이야기드립니다만, 자세한 검토를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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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문제 사항.png 화학 변화와 화학 반응.p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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