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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신청
민원신청
| 접수번호 | 20240820174247001 | 처리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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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원제목 | 교과서 속 수록 된 어린이 작품에 지은이 이름을 넣어주셔요. | ||
| 민원유형 | 교과서 수정·보완 > 초1~2 > 국어 > 국어2-2나 > ㈜미래엔 > 교육부 > > 교과서 > 국정 > 2024 | 신청일 | 2024-08-20 17:42:47 |
| 페이지 | 202, 230 | 교과서 종류 | 서책형 교과서 |
| 민원내용 |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를 보다가 본문 글에 지은이의 이름이 없는 글이 있어 왜 없나 궁금해 교과서 뒤 <실린 작품> 목록을 보니 어린이 글이었습니다. 산문도 시도 어린이 작품에는 이름이 없었습니다. 모든 학년의 국어 교과서를 보니 어린이 작품에는 이름이 없더군요. 의아했습니다. 그래서 문의를 했는데 보편적으로 알려진 지은이에 의해 창작된 경우와 구별하기 위해 그랬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작권 보호 등의 이유로 학생 작품은 뒤에 목록에만 이름을 제시했다고 했습니다.
그전 교과서에는 어린이 작품에도 이름이 기재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왜 바뀐 걸까요? 분명 좋은 작품이라 여겼기 때문에 교과서에 실었을텐데 그렇다면 ‘보편적으로 알려진 지은이’이고 아니고를 떠나 지은이 이름을 적어줘야 맞는 게 아닌지요. 보편적으로 알려진 작가와 구별하겠다는 의도 자체도 작품에 우열을 두겠다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작가가 쓴 것으로 오인하지 않게 하겠다는 의도가 목적이라면 지은이 이름 옆에 ‘학생’ 또는 ‘어린이’라고 적어주면 되지 않을까요? 글에 지은이 이름이 없으니 실린 작품 목록을 일부러 챙겨보지 않는 한(실린 작품 목록을 챙겨보는 학생과 교사가 얼마나 될까요.) 이 글이 집필진이 쓴 글인지 어린이가 쓴 글인지 모른 채로 읽어 별 감흥 없이 받아들일 것 같습니다. 어린이 작품이라고 써있으면 읽는 아이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것입니다. ‘아, 이게 나와 같은 어린이가 쓴 거구나. 어린이도 이런 글을 쓸 수 있구나. 어린이도 이렇게 시를 쓰는구나. 글을 잘 쓰면 교과서에 실리기도 하는구나.’ 하며 좋은 자극을 받을 것입니다. 또 또래가 쓴 글이기에 읽는 어린이들 역시 더 흥미롭게 받아들일 것입니다. 글을 쓴 어린이 입장에서도 자기 이름이 달린 글과 시가 교과서에 실려있는 것을 보면 얼마나 자부심을 느낄까요. 하지만 지금의 상황에선 다른 어른 작가들 글에는 이름이 적혀있는데 왜 내 글엔 내 이름이 없을까 의아해하지 않을까요? 뭔가 부당하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어린이의 글도 어른의 글과 똑같은 대우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를 위한 누구의 교육 자료인지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내년도 교과서에는 어린이의 글에도 지은이의 이름을 넣어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첨부파일은 2018년도에 ohmynews에 실린 김찬곤 님의 글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어린이 작품에도 저렇게 이름을 적어주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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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20240820_171938.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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