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답변내용 |
안녕하세요. 교학사입니다.
본 교과서는 교육부의 엄격한 검정 심의 절차를 거쳐 발행된 교과용도서입니다. 질의하신 내용은 집필진이 역사학계에서 통용되는 정설을 중심으로 교육부의 검정기준을 준수하여 집필한 것으로서 내용의 오류나 편향적인 시각이 담겨 있지 않습니다.
질의에 대한 답변은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학중앙연구소에서 편찬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의 ‘강화도 조약’ 항목과 국사편찬위원회 ‘우리 역사넷’, ‘한국사 데이터베이스’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제1조는 조선과 청나라와의 관계를 약화시키려는 의도로 평가되며, 제5조는 원산과 인천을 개항하게 함으로써 통상 업무 이외에 정치적 · 군사적 침략 의도가 내포된 것이었다. 그리고 제7조는 조선 연안 측량권을 얻음으로써 군사작전 시 상륙 지점을 정탐하게 하였으며, 제10조는 영사재판권을 인정한 불평등조약이었다 할 수 있다.
국사편찬위원회 ‘우리 역사넷’
이렇게 체결된 강화도 조약은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우선 제1조부터 문제였다. 일본은 청의 종주권 주장을 차단하기 위해서 ‘조선이 자주국’이란 문구를 포함시켰다. 이는 대륙침략이라고 하는 장기적인 목표를 염두에 둔 외교적 포석이었다. 또 이 조약은 치외법권 부여 등 조선에 불리한 내용을 많이 담고 있다. 그래서 이 조약을 불평등조약 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 데이터베이스’
이와 같이 韓日修好條規는 不平等 條約이었으며, 英·佛·美 등 歐美列強이 淸·日本·越南 등지에서 체결한 條約 중에서도 가장 日本側에 유리한 條項을 골라 成案한 것이었다.
위에서 기술한 바와 같이 교과서는 역사학계에서 통용되는 정설을 중심으로 집필되며 이를 부정하고 수정하는 것은 개별 출판사의 역할이 아니고 역사학계의 논리적이고 이론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가능할 것입니다.
귀한 의견 감사드리며 좀 더 노력하는 교학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