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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신청
민원신청
| 접수번호 | 20130908170535001 | 처리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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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원제목 | 미래엔 한국사 교과서 205쪽에 손탁호텔에 관한 내용에 대해서 의견있습니다. | ||
| 민원유형 | 교과서 내용·정보 | 신청일 | 2013-09-08 17:07:39 |
| 페이지 | 교과서 종류 | 서책형 교과서 | |
| 민원내용 | 안녕하세요? 한국사에 관심이 많고 한국사를 좋아하는 학생입니다.
그래서 한국사교과서를 꼼꼼히 읽는 편에 속합니다. 수업시간에 교과서 205쪽에 그때 그 시절이라는 글에서 배우길 손탁호텔이 서울에 세워진 최초의 서양식호텔이라는 이야기와 함께 손탁호텔은 손탁이 고종과 왕비를 구미 공사와 연결해주는 역활을 한 공로로 왕실로부터 정동에 있는 집을 한 채 하사받았다.(1 라는 손탁호텔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수업시간에 손탁호텔에 관한 내용을 배운후 몇일뒤 저는 우연히 손탁호텔과 대불호텔에 관한 네이버캐스트를 읽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네이버 캐스트에는 "손탁호텔을 두고 우리나라 혹은 서울(당시는 한성)최초의 서양식호텔이라는 견해가 있다. 그러나 1902년 손탁호텔이 문을 열었을 당시 이미 서울에는 대안문(지금의 덕수궁 대한문)앞에 팔레호텔Hotel du Palais이 서대문역 앞에 스테이션호텔Station Hotel이 영업을 하고 있었다. 이들은 모두 서양인 주인을 두고 서양식의 건물에 서양의 음식을 판매하는 근대 서양식 호텔이었다. 따라서 손탁호텔이 서울 최초의 서양식 호텔이라 말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 (2 라는 내용이 있었고 또한 그에 바로 뒤이은 내용에는 "백과사전에 이런 언급이 있다. “손탁은 1885년 초대 한국 주재 러시아 대리공사 베베르(Karl Ivanovich Veber)와 함께 서울에 도착해 베베르 부부의 추천으로 궁궐에 들어가 양식 조리와 외빈 접대를 담당하였다. 그러다 명성황후의 신임을 얻어 정계의 배후에서 활약하다가 1895년 고종으로부터 정동(貞洞)에 있는 가옥을 하사받아 외국인들의 집회 장소로 사용하였다.” – 손탁호텔 [두산백과사전] 위의 내용 중 손탁이 고종으로부터 가옥을 하사받아 후에 서양식 호텔 건물을 새로 지었다는 말에 대해서는 다른 견해가 있다. 손탁에 대한 신임이 두터웠던 고종은 아관파천 1년 만에 러시아 공사관에서 경운궁(지금의 덕수궁)으로 환어한 1897년 2월 직후 인 1898년 3월 손탁에게 건물을 내리고 노고를 치하한다. ‘러시아 공사관 대문 왼쪽 편에 황실 소유의 방 5개가 딸린 벽돌건물塼屋 한 채를 손탁에게 상으로 내려, 이로써 그 노고를 치하한다’ – [구한국외교문서] 권 18, 아안(俄案) 2. 그런데 이 하사받은 벽돌건물 한 채는 지금의 손탁호텔 표석이 있는 정동 29번지(1,184평)가 아니라 정동 16번지(418평)로, 현재의 신축 캐나다 대사관 위치라고 보는 견해가 있다. 이를 뒷받침하는 이유로 두 가지를 들 수 있는데, 정동 16번지와 29번지의 소유자가 모두 손탁이었다는 사실과 - [경성부관내지적목록] 1917, ‘러시아 공사관 대문 왼쪽 편’ 이라는 기록에 비추어 보면 하사받은 건물은 공사관 맞은편의 손탁호텔 터가 아닌 현 캐나다 대사관 건물이기 때문이다. 지금의 손탁호텔 터는 미국인 선교사 다니엘 기포드Daniel L. Gifford가 10년여를 살던 집으로 1896년 손탁이 사서 1902년 10월에 호텔 문을 열었다. 다시 말해 손탁호텔은 고종황제로부터 하사받은 가옥이 아니라 사서 새로 지은 것이라 할 수 있다. 독일인 의사로 1901년부터 4년간 대한제국 고종황제의 시의를 지낸 리하르트 분쉬Richard Wünsch(1869-1911)가 그의 부모님께 쓴 1902년 4월 9일자 편지'(2'에 손탁의 집에서 자주 저녁을 먹는다는 언급이 있다. 이 기록으로 미루어볼 때, 1902년 당시 한창 공사 중이었던 손탁호텔이 아닌 하사받은 정동 16번지에서 식사를 했을 개연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다시 말해 정동 16번지, 고종에게 하사받은 집은 손탁호텔이 아닌 손탁의 사택이었고, 후대에 이와 같은 사실관계가 혼동된 것이었다고 볼 수 있다."(저의 민원내용 본문에 있는 참고자료와의 혼동을 막기위해 제가 인용된 부분에 있던 참고자료표시에는 ''를 붙여 다름을 나타냈습니다.)(3 라는 내용이 나와있는 점으로 미루어볼때 미래엔 한국사 교과서 205쪽에 나온 손탁호텔에 관련된 설명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정리해드리자면 손탁호텔이 서울에 세워진 최초의 서양식 호텔이라는 점과 왕실로부터 정동에 있는 집을 하사받았는데 그 집이 마치 손탁호텔로 이용된것같이 설명된 부분에 대한 재검토와 그에 따른 결과를 저의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교과서를 위해 힘쓰시는 분들께 감사하며 빠른 답변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참고자료≫ (1 (주)미래엔 고등학교 한국사교과서 205쪽 그때 그시절 ▶손탁 호텔, 서울의 양탕국 1호점을 열다 (2, (3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73&contents_id=143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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