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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번호 20220527235403001 처리상태 답변승인완료
민원제목 교과서 내용 오류 수정 요청
민원유형 교과서 수정·보완 > 고1~3 > 사회 > 한국사 > 씨마스 > 신주백 > > 교과서 > 검정 > 2022 신청일 2022-05-27 23:54:03
페이지 125 교과서 종류 서책형 교과서
민원내용 <일본은 대한 제국이 수립되자 반일 감정을 무마하기 위해 가장 먼저 대한 제국을 승인하였고, 다른 열강도 뒤따라 승인하였다.>
오류 : 대한 제국 수립을 가장 먼저 승인한 국가는 러시아입니다. 러시아 황제가 직접 대한 제국을 승인하고 축하해 주었습니다.
일본이 주도하고 다른 열강이 따라 한 것이 아닙니다.
열강 대부분은 대한 제국 수립을 반기지 않았고 일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런데 교과서는 일본이 적극적으로 대한 제국
승인을 한 것 같은 뉘앙스입니다.
확인하시고 연락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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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답변

민원 답변 게시판
담당기관 씨마스 처리상태 답변승인완료
답변일 2022-06-02 13:28:23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희 교과서에 의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기하신 질문 내용으을 검토한 결과 교과서 서술 내용에는 문제가 없다고 사료됩니다. 일본측 사료를 검토한 결과 일본이 공식적으로 대한제국을 승인한 것은 1897년 11월 30일이며, 그 뒤를 이어 러시아가 1897년 12월19일 공식문서를 보내 대한제국을 승인한 것으로 확인하였고, 이어서 프랑스와 영국 등이 뒤이어 이를 승인하였습니다. 그 이전까지 열강의 반응은 대한제국 성립 승인요청에 대체로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음 ㄴ

"고종의 황제즉위가 실현되자 일본은 입장을 바꾸었다. 한국 정부에서는 대한제국 선포 직후 민비를 명성황후로 추존하여 장례식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때 일본에서는 주한변리공사 가토 마스오(加藤增雄)를 특사로 임명하였다. 가토는 천황의 조위국서를 전하였다. 국서에는 ‘대한국대황제폐하’, ‘대황후폐하’라는 호칭을 쓰고 있었다(『주한일본공사관기록』제12권, 본성왕래신, 발 제78호,1897년 11월 30일). 일본의 대한제국 승인 소식은 즉시 한국의 신문에 실렸다. 일본은 누적된 한국민의 반일감정을 무마하고, 한국정부의 반감을 무마하려던 목적을 일부나마 이룬 셈이었다. 다음으로 러시아·프랑스 양국은 대한제국 선포를 공식문서를 통해 승인하고 축하하였다. 앞서 고종은 러시아의 국호 명명일에 즈음하여 이를 축하하는 전문을 러시아에 보냈고, 러시아황제(니콜라이 2세)는 ‘대한국대황제폐하’의 호의에 감사한다고 회답해 왔다(1897년 12월 19일). 얼마 후 러시아황제는 다시 공문을 보내어 고종의 황제즉위를 축하하고 승인한다고 표명하여 한국 조정을 기쁘게 하였다. 러시아공사와 보조를 맞추던 주한프랑스공사 플랑시(V. Collin de Plancy, 葛林德)도 고종의 황제즉위를 승인, 축하한다는 프랑스정부의 공문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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