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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번호 20210619194514001 처리상태 답변승인완료
민원제목 학생들에게 생각할 자유를 뺏고 사상을 주입하는 이 책을 수정해주십시오.
민원유형 교과서 수정·보완 > 고1~3 > 사회 > 생활과윤리 > ㈜미래엔 > 정창우 > > 교과서 > 검정 > 2021 신청일 2021-06-19 19:45:14
페이지 교과서 종류 서책형 교과서
민원내용 저는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학교를 다니는 평범한 고등 2학년 재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 책을 통해 공부 중 이상한 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61~63쪽 동물 실험과 동물 권리의 문제 단원 본문 페이지에 동물 실험을 반대하는 입장을 상징하는 이미지만 삽입이 되어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또 이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동물 실험을 찬성하는 입장인 데카르트에 대한 이미지가 삽입되어 있는데, 이 또한 데카르트를 바라보는 고양이의 눈물을 통해 데카르트의 입장이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는 입장을 대변한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저는 동물 실험에 찬성하는 입장이 아닌데도, 저처럼 평범한 학생에게는 충분히 오해할만할 소지가 있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심각한 문제는 67쪽 16째줄 부터 68쪽 7째줄까지 서술되어 있는 성차별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먼저, 67쪽 16~17째줄에 '흔히 남성은 모험적이고 활동적인 반면 여성은 안정적이고 수동적이라고 말한다.'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저는 이 발언이 굉장히 위험한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요즘 사람들은 대부분 '흔히' 이런 말을 하지않으며, 이런 구절의 삽입을 통해 오히려 남여 서로가 서로를 오해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이 구절은 곱씹고 곱씹어도 화가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요즘 시대에 누가 이런 시대에 동떨어지고 고리타분한 말을 '흔히'합니까? 또한 68쪽에 인쇄되어있는 유리 천장 지수에 대한 그래프는 꽤 논란이 있는 그래프인데도 삽입이 되어있는 것을 보고 정말 학생들에게 자신들의 사상을 주입할 것이라는 집필진의 의도가 보였습니다. 현재도 여성할당제, 여성가산점(장애인 가산점은 폐지...), 비례대표 여성할당제 등 정말 기가 찬 제도들이 많은데, 심지어 임금격차 또한 직종의 종류와 생산성을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임금의 수치만 보고 산출된 이런 그래프를 학생들이 보는 교과서에 싣다니요... 정말 우리 학생들, 그리고 미래세대를 위한 올바른 교육을 위해서 제발 꼭... 수정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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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답변

민원 답변 게시판
담당기관 ㈜미래엔 처리상태 답변승인완료
답변일 2021-06-21 13:12:52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미래엔 담당자입니다.

생활과 윤리 교과서는 교육부가 만든 2015개정 교육과정과 집필기준 지침에 의해 들어갈 내용이 정해집니다. 저희가 함부로 내용을 넣거나 빼지 않습니다. 또한 교육부에서는 내용의 중립성을 중시하여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을 통해 교과서 내용이 편향적인 면은 없는지 검증도 하고 수정도 시킵니다. 그렇게 해서 교과서가 발행되지만 사회적, 시대적 변화와 요구도 있기 때문에 지적해 주신 부분은 집필진과 함께 협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래엔 교과서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나은 교과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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