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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신청
민원신청
| 접수번호 | 20210604134848001 | 처리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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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원제목 | 최인훈 <<광장>> 작품 개념 해석 | ||
| 민원유형 | 교과서 수정·보완 > 고1~3 > 국어 > 문학 > ㈜비상교육 > 한철우 > > 교과서 > 검정 > 2021 | 신청일 | 2021-06-04 13:48:48 |
| 페이지 | 267 | 교과서 종류 | 서책형 교과서 |
| 민원내용 | 광장 작품의 내용 후반부에서 주인공 명준이 중립국으로 향하는 배에서 투신을 하기 전에 두 마리 갈매기를 발견하고, 이들이 은혜와 그 딸이라고 의식을 투영한 뒤 바다를 바라보면서 '푸른 광장'이라고 인식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기서 '푸른 광장'이라고 하는 것은 바다를 의미함과 동시에 자신이 사랑했던 대상이 자유롭게 살아가는 곳으로 인식되는 공간인 것은 맞습니다만, 이 작품에서 명준이 현실도피적인 태도를 보인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이는 긍정적인 성격을 지니는 공간이라고 해석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현실 속이나 사회적 질서에 편입되기를 거부하고 현실 자체를 벗어나서 차라리 죽음을 선택하는 것으로 해석되는 것이 좋을 것 같고, '푸른 광장'은 '명준'이 생각하는 이상적 공간 그 자체가 아니라 현실을 벗어난 자유의 공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해당 부분에 대한 교사용 지도서의 설명에서는 '푸른 광장'이 ''명준'이 남과 북에서 찾고자 했던 참된 공간'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이러한 설명은 '명준'이 찾고자 했던 것이 처음부터 현실을 벗어난 공간이었다는 오해를 불러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한 해석도 가능하기는 하겠으나, 이 경우 명준이 바다에 빠져 죽는 선택은 자신이 찾던 참된 공간을 선택하는 것과 동일시 되어 '명준'의 죽음에 긍정적 가치를 부여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명준'의 죽음은 작품의 한계로 지적되기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보다 객관적이고 일관성 있는 설명을 위해서는 '푸른 광장'에 대한 설명이 '명준이 찾고자 했던 공간'이나 '참된 공간'과 같이 긍정적인 가치를 지니는 것으로 해석되지 않도록 다시 설명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 ||
| 첨부파일 | 첨부파일 없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