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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번호 20200713155839001 처리상태 답변승인완료
민원제목 갈릴레이의 낙하 실험
민원유형 교과서 수정·보완 > 고1~3 > 사회 > 세계사 > ㈜금성출판사 > 김형종 > > 교과서 > 검정 > 2020 신청일 2020-07-13 15:58:39
페이지 140 교과서 종류 서책형 교과서
민원내용 교과서 140쪽에
"갈릴레이는 (중략) 낙하실험 등을 통해 새로운 운동 법칙을 발견하였다."

는 오류다.
즉,
피사 시절 갈릴레오는 역학연구 결과를 정리해 《운동에 관하여(De Muto)》라는 책을 썼다. 물론 이 책이 출판된 것은 갈릴레오 사후였다. 그러나 갈릴레오가 피사의 사탑에서 낙하실험을 했다는 일화는 사실이 아니다. 갈릴레오가 피사에서 태어나 대학까지 다녔고 피사대 수학교수로도 일했으니 피사의 탑에 올라가기야 했겠지만 직접 낙하실험을 하지는 않았다는 게 과학사학자들의 공통된 정론이다. 갈릴레오가 피사의 사탑에서 낙하실험을 했다는 일화는 그의 제자였던 빈센초 비비아니가 훗날 스승의 전기에서 소개했다. 하지만 정작 갈릴레오 자신의 저작에는 이런 실험을 했다는 말이 없다. 오히려 네덜란드의 사이먼 스테빈과 드 흐로트가 1586년 델프트의 신교회에서 낙하 실험을 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들은 10m 상공에서 질량이 10배 차이나는 똑같은 크기의 물체를 떨어뜨려 두 물체가 동시에 떨어지는 것을 확인했다.
갈릴레오는 사고실험을 했다. 아리스토텔레스에 따르면 무거운 물체는 무거움이라는 본성을 쫓아 지구중심으로 향하고 가벼운 물체는 가볍다는 본성을 쫓아 천상으로 올라가는 성질이 있다. 그 결과 무거운 물체가 가벼운 물체보다 빨리 떨어진다는 게 아리스토텔레스의 과학관이었다. 갈릴레오의 사고실험은 아주 간단하다. 만약 가벼운 물체와 무거운 물체를 하나로 묶어서 떨어뜨리면 어떻게 될까? 가벼운 물체는 위로 향하려고 하니까 아래로 향하는 무거운 물체를 위로 들어 올리는 효과가 있다. 즉, 무거운 물체는 같이 묶여 있는 가벼운 물체 때문에 혼자 자유낙하할 때보다 더 천천히 떨어질 것이다. 그런데 두 물체를 한데 묶었으므로 전체적으로 각각의 물체보다 더 무거워졌다. 따라서 각각의 물체를 떨어뜨릴 때보다 더 빨리 떨어져야 한다. 이는 가벼운 물체에 묶인 무거운 물체가 더 천천히 떨어진다는 앞서의 진술과 모순된다. 따라서 가벼운 물체든 무거운 물체든 똑같이 떨어져야 한다! 갈릴레오의 이런 추론은 《두 과학》에 잘 묘사돼 있다.
[판단 근거 ] 동아사이언그 http://m.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32936

최신의 연구결과를 반영해야할 교과서가, 낡은 옛날 학설을 계속 싣는 것은 문제이다.
과학사연구자들이 20년 전에 연구결과를 밝표했고, 이것이 공통학설로 자리잡은지 이미 오래다. 따라서, "낙하실험"을 "사고실험"으로 수정해야한다.
저자들인 최신 연구 서적들을 깊이 있게 탐독하길 바랍니다.

빠른 답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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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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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기관 ㈜금성출판사 처리상태 답변승인완료
답변일 2020-07-14 13:47:22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금성출판사 사회팀입니다.



말씀해 주신 내용 참고하여

차후 인쇄본에 수정 내용을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금성출판사 사회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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