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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신청 게시판
접수번호 20200514160932001 처리상태 답변승인완료
민원제목 측정에 대한 내용
민원유형 교과서 수정·보완 > 초 3~4 > 과학 > 과학4-2 지도서 > ㈜천재교육 > 교육부 > > 지도서 > 국정 > 2020 신청일 2020-05-14 16:09:32
페이지 115 교과서 종류 서책형 교과서
민원내용 우선 매번 질문에 대해서 성실하게 답해주시는 집필진과 출판사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민원을 신청하게 된 것은 아래의 이유 때문입니다.


초등학교 과학 4학년 2학기 지도서 115쪽에 있는 지도상의 유의 사항에는 '물이 어는 과정을 실제로 관찰하고, 물이 얼기 전과 언 후의 부피와 무게 변화를 비교하도록 했다.' 라는 내용과 '교육과정에 제시된 내용에 따라 물이 얼 때와 녹을 때의 부피 변화를 측정 도구를 이용해 정확한 수치로 비교하지 않고 시험관에 담긴 물의 높이로 비교하도록 한다.'라고 제시되어 있습니다. 이는 부피의 비교에서 측정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그런데 지도서 118쪽에 있는 '얼음이 녹을 때의 부피와 무게 변화 예상하기'라는 활동에서 교사의 첫 번째 질문이

"얼음이 녹아 물이 될 때의 부피와 무게 변화를 어떻게 측정할까요?" 라고 되어있고 그에 대한 학생의 예시답안이

"따뜻한 물이나 머리 말리개로 플라스틱 시험관 안에서 언 물을 녹인 후 물기둥의 높이로 부피를 측정합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지도상 유의사항에는 부피 측정이 아닌 물의 높이 정도로 비교한다고 되어있는데 여기서 측정하기라는 말을 사용한다면 내용의 오류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알고 있는 것으로는 정량적 관찰에 양의 비교, 양의 어림, 측정이 있고 여기서 측정은 측정 도구를 사용하여 값을 구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양의 비교는 측정도구를 사용하여 정확한 수치를 얻은 후 그것을 이용하여 할 수 있는 비교와 측정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하는 단순 비교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도서 118쪽의 교사 질문과 학생 예상 답안에 들어있는 부피 측정이라는 용어는 높이를 통한 부피 비교라고 정정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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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답변

민원 답변 게시판
담당기관 ㈜천재교과서 처리상태 답변승인완료
답변일 2020-05-20 08:37:59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초등 과학 교과서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고맙습니다.
문의하여 주신 내용에 대하여 집필진이 다음과 같은 답변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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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에 근거하여 이 부분을 집필할 때 중점을 두었던 부분은 물의 부피를 측정할 때 눈금 실린더와 같은 부피 측정 도구를 이용해 ‘정확한 수치’로 비교하지 않고, 물의 높이 변화를 통해 간접적으로 비교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봉우 등(2007)은 AAAS(1990)를 인용하여 측정은 도구나 기계를 사용하여 길이, 넓이, 부피, 무게 등과 같은 정량적 자료를 모으는 활동으로, 도구나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정량적으로 수집하는 어림활동도 포함한다고 하였습니다. 또, 3학년부터 10학년까지의 측정 탐구 요소를 분석한 결과 저학년에서는 정성적으로 측정하는 내용이 많았고, 상대적으로 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정량적 측정이 증가하였다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봉우와 김희경(2007)은 외국 과학교육과정의 관찰과 측정 기준을 분석하면서 측정 단계에서 사용되는 도구 중 정성적 측정 도구로 그릇이나 컵 등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정귀향과 김범기(1997)도 사물이나 현상을 양적으로 관찰하는 조작을 측정으로 보고, 하위 영역을 물체를 직접 비교하여 측정하기, 주어진 물체를 임의의 도구로 사용하여 측정하기, 표준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기로 나누었습니다. 임의의 도구로 유리컵이나 종이컵을 언급하고 있기도 합니다.


위의 문헌들을 근거로 할 때 시험관에 들어있는 물기둥의 높이로 부피를 비교하는 것이 측정이 아니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물의 부피를 같은 굵기를 가진 관 안에서의 물의 높이로 바꾸어 측정한 것이라고 보고, 그것을 비교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지도서의 예상 질문과 예상 답안에 측정이라는 용어를 써도 무방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의견 주신 ‘높이를 통한 부피 비교’도 정확한 수치 대신 물기둥의 높이로 부피를 비교한다는 교육과정의 내용을 구현하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추후 연구집필진 내에서 잘 협의하여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고맙습니다.


* 참고문헌

이봉우, 김희경(2007). 외국 과학교육과정의 관찰과 측정 기준 분석. 초등과학교육, 26(1), 87-96.

이봉우, 박보화, 김희경(2007). 우리나라 3-10학년 과학 교과서에 나타난 기초탐구과정 분석: 관찰 및 측정 탐구요소를 중심으로. 한국과학교육학회지, 27(5), 421-431.

정귀향, 김범기(1997). 초등학생들의 측정 수행 능력 평가. 한국과학교육학회지, 17(2), 127-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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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천재교과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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