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답변내용 |
문의하신 내용에 대한 집필진의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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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2학기 읽기 > p 69
고인돌은 큰 돌을 받치고 있는 ‘괸돌’ 또는 ‘고임돌’에서 그 이름이 유래하였습니다.
*의문점
사전 등을 찾아 보니 ‘괸돌’은 ‘고인돌’의 방언이지 ‘고인돌’이 유래한 말은 아닙니다. 대신 고인돌이 그로부터 유래한 것으로 볼 수 있는 말은 ‘고임돌’과 함께 ‘굄돌’이었습니다. 사전에는 다음과 같이 나와 있습니다.
고임돌 : 물건의 밑을 받쳐 쓰러지거나 기울어지지 않도록 괴는 돌
=굄돌( 물건이 기울어지거나 쓰러지지 않도록 아래를 받쳐 괴는 돌).
=> 고인돌은 큰 돌을 받치고 있는 ‘굄돌’ 또는 ‘고임돌’에서 그 이름이 유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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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하신 제재는 고인돌 전문가에게 오류가 없는지에 대하여 정보 검토를 받은 글입니다. 고인돌은 덮개돌과 덮개돌을 받치고 있는 받침돌로 이루어지는데, ‘굄돌’은 흔히 받침돌을 가리킬 때 쓰인다고 합니다.
<참고자료 1> 출처: 21세기 세종 계획. 한민족 언어 정보화
‘고인돌’은 ‘고이다’의 관형사형 ‘고인’과 명사 ‘돌[石]’이 결합된 어형이다. ‘고이다’는 ‘기울어지거나 쓰러지지 않도록 아래를 받쳐 안정시키다’의 뜻이다. 그러므로 ‘고인돌’은 ‘고여 놓은 돌’이라는 뜻이다. 큰 돌 몇 개를 다리 삼아 고여 놓고 그 위에 돌을 올려놓은 형상이기에 이러한 명칭이 생긴 것이다. ‘고인돌’은 ‘괸돌’로 축약되기도 하나 ‘고인돌’의 잘못으로 다루고 있다.
<참고자료 2>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고인돌 - 「명사」『고적』
큰 돌을 몇 개 둘러 세우고 그 위에 넓적한 돌을 덮어 놓은 선사 시대의 무덤. 북방식과 남방식이 있다. ≒돌멘(dolmen)ㆍ지석묘ㆍ탱석(撑石).
【←고이-+-ㄴ+돌】
굄돌 -
「1」물건이 기울어지거나 쓰러지지 않도록 아래를 받쳐 괴는 돌. ≒고임돌「1」.
「2」어떤 일을 할 때에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희생적으로 일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임돌「2」.
「3」『고적』북방식 고인돌에서 덮개돌을 받치고 있는 넓적한 돌. ≒고임돌「3」 ㆍ지석02(支石)「1」.
=> 제가 의문을 제기한 문장이 실린 글 전체에 대해 고인돌 전문가에게 검토를 받았다는 답변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문가가 검토했다는 것만으로 오류가 없다고 보장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더군다나 전문가의 판정이 사전이나 언어학적인 상식과 위배될 때는 더더욱 그 판정이 정말 맞는지 의심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고인돌은 덮개돌과 덮개돌을 받치고 있는 받침돌로 이루어지는데, ‘굄돌’은 흔히 받침돌을 가리킬 때 쓰인다’고 고인돌 전문가의 말을 인용하셨습니다. 이 말은 “ ‘고인돌’은 ‘굄돌’과 다르다”는 것을 반박할 수는 있지만 “ ‘고인돌’이 ‘굄돌’에서 유래했을 것이다”는 점을 반박하지 못합니다. 교과서에 나온대로 ‘고인돌’이 고인돌의 일부인 ‘고임돌’에서 유래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면 ‘굄돌’에서 유래한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용하신 참고 문헌 역시 “고인돌은 큰 돌을 받치고 있는 ‘괸돌’ 또는 ‘고임돌’에서 그 이름이 유래하였습니다.”는 문장이 옳다는 것을 보여주기보다 이 문장의 ‘괸돌’이 ‘굄돌’로 수정되어야 한다는 것을 뒷받침해 줍니다. 참고문헌 1의 “ ‘고인돌’은 ‘괸돌’로 축약되기도 하나 ‘고인돌’의 잘못으로 다루고 있다.”는 내용은 ‘괸돌’은 ‘고인돌’의 유래가 되는 말이 아니라 ‘고인돌’이 축약한 말이며 그나마 잘못된 축약이라는 것을 말해 줍니다. 그리고 참고문헌 2는 ‘굄돌’이 ‘고임돌’과 유사한 말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인돌’이 ‘고임돌’에서 유래했다고 볼 수 있다면 그 유사한 말인 ‘굄돌’에서 유래했다고 볼 여지도 커질 것입니다.
☞ 국어 교과서에 애정을 가지고 좋은 조언을 해 주시는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고인돌 명칭의 유래에 대해서는 일부 고인돌 관련 서적에서 ‘괸돌’, 또는 ‘고임돌’에서 유래하였다고 서술하고 있으나 학문적으로 검증되지는 않았다고 판단됩니다. 교과서 민원내용 중 명백히 오류라고 판단된 사안은 매년 다음 해에 사용될 교과서에 수정 반영됩니다. 그러나 현재 4학년 국어 교과서는 올해 마지막으로 활용되며, 내년부터는 새로 개발된 교과서가 사용됨을 알려드립니다.
(예: (향토문화대전) 고인돌은 작은 돌이 큰 돌을 괴고 있다는 뜻의 괸돌에서 유래하였다. 예부터 고엔돌·되무덤·도무덤 등으로 부르거나 거북바위·독바위·칠성바위·마귀할멈 바위 등으로 불려진다.~)
(2) <4-2학기 읽기 > p69
권력을 가진 족장의 후계자는 죽은 족장의 무덤을 거대하게 만들어, 부족 사람들에게 조상을 숭배하는 전통을 자연스럽게 알림으로써 자신의 힘을 과시하기도 하였습니다.
*의문점
‘부족 사람들에게 조상을 숭배하는 전통을 자연스럽게 알림’이 ‘자신의 힘을 과시’하는 것의 수단이나 방법인 것처럼 서술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조상을 숭배하는 전통을 알리는 것이 어떻게 족장의 후계자가 자신의 힘을 과시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 권력을 가진 족장의 후계자는 죽은 족장의 무덤을 거대하게 만들어, 부족 사람들에게 조상을 숭배하는 전통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자신의 힘을 과시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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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하신 문장은 ‘무거운 돌로 거대한 무덤을 만든 가장 큰 까닭은 무덤에 묻힌 지배자의 권력을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와 연결되는 문장입니다. 즉 무덤에 묻힌 조상의 권위를 거대한 고인돌로 상징하고 부족 사람들이 계속 숭배하게 함으로써, 그 후계자인 자신의 권력도 자연스럽게 과시하려는 것입니다. 따라서 현재 교과서 문장이 정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답변에 따르면 제가 의문을 제기한 문장의 ‘부족 사람들에게 조상을 숭배하는 전통을 자연스럽게 알림으로써’라는 표현은 ‘고인돌을 부족 사람들이 계속 숭배하게 함으로써’라는 뜻을 나타내고자 한 것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표현만 보아서는 이런 뜻으로 해석해내기 힘들어 보입니다. 이런 뜻을 표현하고자 했다면 다음과 같이 문장이 바뀌어야 할 것입니다.
“권력을 가진 족장의 후계자는 죽은 족장의 무덤을 거대하게 만들어 부족 사람들에게 계속 숭배하게 만듦으로써 자신의 힘을 과시하기도 하였습니다.”
☞ 국어 교과서에 애정을 가지고 좋은 조언을 해 주시는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교과서 제재는 가능한한 원저서의 표현을 살리면서 꼭 필요한 부분은 수정한다는 원칙을 따르고 있습니다. 해당 부분은 문법적 오류가 있는 문장이 아니므로 원저서의 문장을 따랐습니다.
(3) <4-2학기 읽기 > p 70
옛사람들은 자연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의문점: ‘자연환경’ 다음에 조사가 옳게 쓰인 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 옛사람들은 자연환경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옛사람들은 자연환경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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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 '에'는 처소, 시간, 진행 방향, 원인, 수단, 조건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조사이며, 여기서는 원인을 나타내는 의미로 쓰였습니다. 그러나 제안하신대로 ‘자연환경으로부터’라고 하는 것이 의미를 명확하게 하여 가독성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 제안을 받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교과서가 수정되는지요?
☞ 국어 교과서에 애정을 가지고 좋은 조언을 해 주시는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교과서 민원내용 중 명백히 오류라고 판단된 사안은 매년 다음 해에 사용될 교과서에 수정 반영됩니다. 그러나 현재 4학년 국어 교과서는 올해 마지막으로 활용되며, 내년부터는 새로 개발된 교과서가 사용됨을 알려드립니다.
(4) <4-2학기 읽기 > p 89 p92
p89 갯벌의 의미를 정확히 알고 싶어 백과사전 검색을 하였어요. 갯벌은 조류나 강물에 의하여 운반된 진흙이 파도가 잔잔한 해안에 오랫동안 쌓여 생기는 평탄한 땅을 말해요.
p92 갯벌은 조류나 강물에 의하여 운반된 진흙이 파도가 잔잔한 해안에 오랫동안 쌓여 생기는 평탄한 땅을 말한다.
*의문점: 사전을 찾아보면 갯벌은 ‘바닷물이 드나드는 모래톱. 또는 그 주변의 넓은 땅.’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자료로 있습니다.
[서울신문]우리말 여행 : 갯가는 바닷물이 드나드는 곳의 가장자리다. 갯벌은 이 갯가에 넓게 펼쳐져 있는 곳을 가리킨다. 갯벌은 모래가 펼쳐진 곳도, 개흙으로 된 곳도 있는 것이다. 개흙은 갯가에 있는 흙이다. 거무스름하고 질퍽질퍽하며 곱다. 개펄은 이 개흙으로 이루어진 땅을 말한다. 넓은 벌판을 이루지 않을 수도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개펄을 뻘(밭)이라고도 한다. 갯벌의 종류 : 펄 갯벌, 모래 갯벌, 혼합 갯벌
이상을 볼 때 ‘조류나 강물에 의하여 운반된 진흙이 파도가 잔잔한 해안에 오랫동안 쌓여 생기는 평탄한 땅’이라는 교과서의 규정은 ‘갯벌’이 아니라 ‘갯벌’의 한 종류인 ‘개펄’에 대한 규정에 알맞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갯벌’과 ‘개펄’을 혼동하는데 교과서에서도 같은 잘못을 범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p89 갯벌의 의미를 정확히 알고 싶어 백과사전 검색을 하였어요. 갯벌은 조류나 강물에 의하여 운반된 모래나 진흙이 파도가 잔잔한 해안에 오랫동안 쌓여 생기는 평탄한 땅을 말해요.
p92 갯벌은 조류나 강물에 의하여 운반된 모래나 진흙이 파도가 잔잔한 해안에 오랫동안 쌓여 생기는 평탄한 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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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하신 제재는 강화갯벌센터의 전문가에게 오류가 없는지에 대하여 정보 검토를 받은 글로, 사전적 정의보다는 일반인들이 보편적으로 이해하는 설명을 제시하였습니다. 그러나 보다 정확한 개념 설명을 제시하여 오해의 소지를 없앨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추후에 교과서에 해당 제재가 실린다면 수정되도록 하겠습니다.
=> 수정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된다면 당장 현재 교과서에서부터 수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최소한 이런 수정 필요성이 어떤 식으로든 교사와 학생에게 공지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갯벌’은 초등 사회과목이나 과학과목에도 등장하는 중요 개념입니다. 그만큼 학생들이 개념적 혼란을 겪지 않도록 조치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 국어 교과서에 애정을 가지고 좋은 조언을 해 주시는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교과서 민원내용 중 명백히 오류라고 판단된 사안은 매년 다음 해에 사용될 교과서에 수정 반영됩니다. 그러나 현재 4학년 국어 교과서는 올해 마지막으로 활용되며, 내년부터는 새로 개발된 교과서가 사용됨을 알려드립니다.
(5) <4-2학기 읽기 > p133
이야기에서 배경을 알면 좋은 점을 정리하여 봅시다.
· 이야기에서 일이 벌어진 시간과 장소를 알 수 있습니다.
*의문점:
이야기에서 배경은 바로 일이 벌어진 시간과 장소입니다. 그래서 ‘이야기의 배경을 안다’는 말과 ‘이야기에서 일이 벌어진 시간과 장소를 안다’는 말은 같은 뜻입니다. 따라서 윗글과 같이 ‘이야기에서 배경을 알면 시간과 장소를 알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동어반복에 해당합니다.
=> 이야기에서 배경을 알면 좋은 점을 정리하여 봅시다.
· 이야기에서 일이 벌어진 시간과 장소를 안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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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하신 단원은 이야기의 구성 요소 중 ‘배경’에 대하여 학습하는 단원입니다. 여기서 배경은 ‘일이 벌어진 시간과 장소’뿐 아니라, ‘사회․문화적 배경’도 포함합니다. 즉 이야기가 일어난 시간과 장소, 인물이 살아가는 환경, 시대적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이야기를 더 잘 이해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따라서 현재 교과서 문장은 초등학생 수준에 적합한 문장입니다.
=> 잘 알겠습니다.
(6) <4-2학기 읽기 > p 139, p140
p139 : 2 ‘김덕령 이야기’를 읽고, 김덕령이 변화하게 된 배경을 알아 봅시다.
(1) 씨름판에서 교만하고 우쭐대던 김덕령은 왜 생각을 바꾸게 되었나요?
.......
이야기의 배경, 즉 인물이 살아가는 환경이나 시대의 특성을 알면 ~
p140: 3. 이야기의 배경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쓰고 ~
....
이야기 속에서 인물을 변화시킨 배경을 살펴봅니다.
* 의문점: 김덕령이 생각을 바꾸게 된 것은 씨름판에서 진 사건 때문이었습니다. 따라서 p139의 첫 번째의 ‘배경’은 원인이 된 사건을 뜻합니다. 반면 다음에 나온 ‘배경’은 ‘ 인물이 살아가는 환경이나 시대의 특성’을 뜻합니다. 그리고 p140에서는 다시 ‘배경’이 원인이 된 사건을 뜻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배경’의 뜻이 달리 쓰이고 있어 독자에게 혼란을 줄 필요가 있습니다. 더욱이 윗부분은 ‘이야기의 배경’에 대해 공부하는 단원에 나오는 만큼 ‘배경’이라는 낱말을 좀더 일관되게 사용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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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하신 단원은 이야기의 구성 요소 중 ‘배경’에 대하여 학습하는 단원입니다. 여기서 배경은 ‘일이 벌어진 시간과 장소’뿐 아니라, ‘사회․문화적 배경’도 포함합니다. 즉 이야기가 일어난 시간과 장소, 인물이 살아가는 환경, 시대적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이야기를 더 잘 이해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배경의 일차적 의미는 ‘시간과 장소’를 의미하지만, 문학 구성 요소로서의 배경을 이해하려면 인물, 사건 요소와 긴밀하게 관련되고 영향을 미치는 ‘사회․문화적 배경’을 포함시켜야 합니다.
=> 배경을 ‘일이 벌어진 시간과 장소’뿐 아니라, ‘사회․문화적 배경’도 포함하는 넓은 의미로 보아도 배경 속에 사건까지 포함시키는 것에는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이야기의 구성요소 중에는 ‘배경’과 함께 ‘사건’도 있다는 점에서 ‘배경’과 ‘사건’의 구분 필요성은 더 분명합니다. 그런데 교과서의 다음 부분에서는 ‘원인이 된 사건’을 ‘배경’ 이라고 말하여 배경과 사건간의 구별을 모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p139 : 2 ‘김덕령 이야기’를 읽고, 김덕령이 변화하게 된 배경을 알아 봅시다.
(1) 씨름판에서 교만하고 우쭐대던 김덕령은 왜 생각을 바꾸게 되었나요?
p140: 3. 이야기의 배경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쓰고 ~
4. ~ 이야기 속에서 인물을 변화시킨 배경을 살펴봅니다.
☞ 국어 교과서에 애정을 가지고 좋은 조언을 해 주시는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이 단원의 근거를 이루는 교육과정의 성취 기준은 문학 영역의 ‘(3)문학 작품에 나타난 인물의 삶의 모습을 이해한다.’이며, 구체적인 내용 요소는 ‘작품의 시대적·공간적 배경 파악하기’, ‘작품에 나타난 인물이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파악하기’ 등입니다. 또한 문학 영역의 ‘(2)구성 요소에 주목하여 문학 작품을 이해한다.’를 선행 학습으로 하고 있습니다. 1학기에는 이야기 구성 요소로 ‘인물, 사건, 배경’을 구별하여 학습하였습니다. 이 단원에서는 이야기의 배경을 통하여 인물의 특성과 사건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것이 목표이므로, 인물, 사건, 배경을 구별하기보다 상호 연관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김덕령 이야기’는 작품의 배경이 ‘동네 씨름판→전쟁터’로 바뀌고 있는데, 이는 배경뿐 아니라 사건, 인물의 변화 모습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즉 ‘동네 씨름판(씨름판을 휩쓸다가 실력자를 만나 지게 됨)→ 전쟁터(임진왜란이 발발하며 출전함)’의 구조는 배경과 사건의 관계를, ‘동네 씨름판(마을의 보통 사람)→전쟁터(국가의 중요한 영웅)’의 구조는 배경과 인물의 밀접한 관계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