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답변내용 |
안녕하세요. 비상교육입니다.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정감록의 내용을 확인해 보면 '이씨 왕조'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감록에는 이씨 왕조가 망하고 계룡산 아래 정씨가 나라를 세운다는 '李亡鄭興'의 내용이 서술되어 있습니다. 아래 정감록의 주요 내용을 첨부하오니 확인 부탁드릴게요. 아울러 교과서 본문 서술에서 조선 왕조를 지칭하기 위해 '이씨 조선'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이 아니라 정감록을 설명하기 위해 직접 인용하는 과정에서 쓰인 표현입니다. 일제가 조선을 낮춰부르는 표현으로 사용된 것이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더욱 노력하는 비상교육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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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鑑錄은 대체로 宣祖朝 이후에 나타난 것으로 여겨진다. 英祖 15년 (1739)에는 그것이 일종의 秘諱인 줄도 모르고 咸鏡監營에서는 文牒에 올려서 狼藉傳播했다는 것이어서, 18세기 중엽에는 鄭鑑錄이 이미 널리 유포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것은 李氏 王朝는 망하고 새로 鄭氏 王朝가 일어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장차 兵亂이 일어날 경우에 避身할 수 있는 十勝地를 가리켜 준다.
- 출처: 備邊司謄錄 105册 英祖 15年 6月 14日,15日 右議政 宋寅明 所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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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이씨 왕조가 세 번의 단절 운수를 맞는다는 ‘三絶運數說’이다. 그 첫 번째가 임진왜란이고 두 번째가 병자호란이며 세 번째가 앞으로 닥칠 위기라는 것이다. 둘째, 미래 국토의 이상을 나타내는 ‘鷄龍山遷都說’이다. 계룡산은 산세나 수세가 태극을 이루어 세 번째 위기에 살아 남을 수 있는 비기인 ‘利在弓’이 저절로 이루어지는 ‘弓乙村’의 신천지가 된다는 것이다. 셋째, ‘鄭姓眞人出現說’로 말세에 ‘정도령’이라는 구세주가 나타나 세상을 구원한다는 것이다.
-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신편한국사 35권 16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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