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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신청
민원신청
| 접수번호 | 20161006232729001 | 처리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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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원제목 | 생활과윤리 교과서 내용 민원입니다. | ||
| 민원유형 | 교과서 내용·정보 | 신청일 | 2016-10-06 23:27:29 |
| 페이지 | 교과서 종류 | 서책형 교과서 | |
| 민원내용 | 안녕하세요.
제가 민원 드리고 싶은 교과서의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고등학교 생활과 윤리/정창우 외/미래엔/고등학생] 해당 교과서 226쪽 세 컷 만화 스크립트에 성차별적 고정관념을 부여할 수 있는 그림과 대사가 있습니다. 그림 속 젊은 여자가 들고 있는 가방과 커피는 명품백과 스타벅스 커피를 연상하게 합니다. 그런데 그 모습이 긍정적인 모습으로 비춰지는 것도 아니며, 우리 사회에서 소위 '된장녀'라고 딱지를 붙이며 젊은 여성들을 비하하는 모습과 아주 흡사합니다. 우리가 네임을 붙이는 대상은 항상 사회적 약자입니다. 주체들은 스스로에게 딱지를 붙이지 않고 통치자의 관점에서 통치대상이 되는 사람을 분류합니다. 분류체계가 많이 지니고 있는 대상은 곧 그가 사회적 약자라는 것을 반증합니다. 무엇을 보고 들으며 자라느냐는 학생들의 가치관에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아이들은 각종 매체에서 여성혐오, 여성멸시, 여성 성상품화에 끝없이 노출되고 있고 특히 아이들은 이런 매체를 보는것에서만 멈추지 않고 양산하고 확산하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같은 또래 여자 아이들한테 "너 김치녀지? 된장녀지?" 하면서 농담하는게 유행이라고 하지요. 그런데 오히려 이러한 문화를 지적하고 바로 잡아야 하는 생활과 윤리 교과서에서 성차별적 프레임을 씌우는 것이 눈쌀을 찌푸리게 합니다. 대화의 내용을 읽어보아도 '공정무역'이라는 단어가 등장한 것 말고 해당 단원의 주제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공정무역이라는 주제를 끌어내기위해 저 묘사(명품백과 커피)가 꼭 필요했는지, 또한 저 여성은 왜 집 안에서 명품백으로 추정되는 가방을 굳이 들고 있는지, 결국 공정무역 커피에 대한 관심 제고보다 '된장녀'로 지칭되는 대상을 비하하기 위함이 아니었는지요. 커피와 가방을 든 누나의 행동은 우리의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뿐만 아니라 커피와 가방을 든 누나는 윤리적이지 않다는 이미지를 심어줍니다. 젊은 여성이 커피를 마시고 가방을 드는 것이 무엇이 문제가 되는 것인가요? 공정무역 커피에 대한 이야기가 하고 싶었다면 굳이 저런 스크립트를 넣었어야 했나요? 다른 과목 교과서였어도 민감하게 대응할만한 문제인데, 생활과 윤리 교과서에서 이런 문제를 발견하게 되어 심히 유감입니다. 수정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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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첨부파일 없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