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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번호 20160105142507001 처리상태 답변승인완료
민원제목 교과서에 표기된 한자 삭제 요청-지학사, 음악
민원유형 교과서 수정·보완 > 초 5~6 > 음악 > 음악5~6 > ㈜지학사 > 정길선 외6 > > 교과서 > 검정 > 2015 신청일 2016-01-05 14:25:07
페이지 교과서 종류 서책형 교과서
민원내용 1. 교과용 도서를 발행하는 출판사의 우리말글 사랑을 바랍니다.

2. 현재 교과용 도서의 표기와 표현은 한글전용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9월 4일 교육부에서 초등교과서에 한자를 병기하고, 초등학생용 적정 한자 수를 제시하겠다던 정책 결정을 유보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5학년 도덕 교과서에 ‘아름다움’의 ‘아’가 ‘나 아(我)’에서 왔으므로 아름다움은 나다움이라는 설명의 한자병기에 대해 교육부 담당자도 “이해할 수 없다. 부끄럽다.”는 표현으로 황당함을 지적한 바 있습니다.

3. 이에 다음 교과서에 한자 병기된 내용에서 모든 ‘한자’ 표기를 삭제해 주십시오. 아래 내용의 한자병기는 참으로 교육적 목적도 없고, 의미상의 이해에는 오히려 혼란만 부르는 것입니다.

4. 만약 병기된 한자를 삭제할 수 없다면, 한자를 병기한 ‘교육적 목적’은 무엇이며 ‘의미의 정확한 전달’을 위해 한자 병기가 꼭 필요한지를 밝혀주십시오.

음악 5~6학년, 黃太仲林無(황태중임무)
첨부파일 한자병기삭제요청1230-지학사.hwp

민원 답변

민원 답변 게시판
담당기관 ㈜지학사 처리상태 답변승인완료
답변일 2016-01-14 10:26:36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지학사 음악팀입니다.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다음은 문의 하신 내용에 대한 집필진의 답변입니다.

먼저, 한글문화연대의 교과서에 관한 많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현재 지학사 음악교과서에 제시된 율명은 단소와 소금 연주를 위해 제시되었습니다. 단소와 소금의 음역을 볼 때, ‘황태중임남’과 같이 한글로 율명을 제시하게 되면 옥타브 관계에 있는 음의 높낮이를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12율명을 사용하여 음의 높낮이를 표기했습니다. 같은 율명이라 하더라도 음높이가 달라지는 경우 한 옥타브 높은 음역에는 율명의 왼쪽 옆에 청(淸)자의 삼수변(氵)을 따서 붙여 潢(청황종)·汏(청대려) 등으로 기보하고, 반대로 한 옥타브 낮은 음역에는 사람인변(亻)을 붙여 僙(탁황종)·㐲(탁대려)로 읽습니다.
전통적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우리 음악을 교육하면서 중요한 것은 학습자들이 우리 문화를 제대로, 정확히 인식하는 것입니다. 또한 지금은 한자로 표기된 율명을 우리 고유의 문화로 인식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도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즉, 세종대왕이 창안한 정간보에 율명을 넣어 음의 길이와 음의 높낮이를 모두 기보할 수 있는 기보법이 있다는 것을 지도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국악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율명을 한자로 표기하지 않고, 한글로 표기한 후 한글 율명 위에 점(․)을 찍어 높낮이를 표기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 때 당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은 율명 위에 점(․)을 서양음악의 스타카토로 인식하기도 하였는데, 이러한 문제점은 모두 율명에 대한 문화적 이해의 부족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글 사랑과 율명의 한자 병기는 전혀 관련이 없는 사항이라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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